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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디어 Training/악습 교정하기

강아지가 무는 행동에 대처하기 part #1

강아지가 무는 행동에 대처하기 part #1

 

 

강아지의 습성 중에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게 있다면, 강아지의 무는 행동일 겁니다.바지자락을 물거나 사람의 손을 물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이런 행동을 니핑(Nipping)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모든 새로운 물건을 입에 넣고 관찰하면서 새로운 환경을 탐색합니다. 물고 뜯는 것은 Biting(물기)이 아닌, Nipping(물면서 놀기)임을 알아야 합니다. 두 가지의 차이점은 큽니다. 강아지가 물면서 노는 행동(Nipping)을 개의 공격성 표출의 물기(Biting)로 오해를 하면 안 됩니다. Nipping은 놀이의 대상으로 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은 보더콜리와 같이 움직임에 민감하거나 활발한 견종에게 더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고 뜯는 것이 정상이기는 하나, 어린 강아지들은 특히 흥분했을 때 자신의 강도를 조절하기 어려울 수 있기에 이를 극복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강아지가 물고 뜯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씹는 장난감과 같이 적합한 물건에만 입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올바른 물건에 입을 사용할 때는 칭찬을 해주는 것도 꼭 잊지 마세요. 예를 들어서, 강아지가 당신에게서 장난감을 살짝 물어갈 때는 칭찬을 해주세요.

 

견주는 물기 억제 훈련방법으로 강아지가 살짝 입을 이용하도록 가르칠 수 있습니다. 물기 제어 훈련을 받은 강아지들은, 성견이 되어 문다 하더라도 상처를 입히지 않을 정도로 살짝 물게 됩니다.

 

 

 

 

강아지들은 왜 Nipping을 하는가?

 

l 물고 뜯기 놀이나 입질은 정상적인 강아지의 행동입니다.

l 이런 행동은 강아지가 주변환경에 대해서 알게 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힘에 대해서도 배우게 해줍니다.

l 강아지가 사람이나 물건을 물고 뜯거나 입질을 하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 아닙니다.

l 물고 뜯기나 입질은 강아지의 발달 중에 한 단계일 뿐이란 것을 기억하세요.

l 가장 좋은 방법은 강아지가 물어뜯는 입질 단계를 넘길 때까지 침착하게 인내하는 것입니다.

l 강아지의 이는 날카롭기 때문에 물도 뜯거나 입질을 하면 아프기는 하지만,

대부분 심각한 통증이나 상처를 입히지는 않을 것입니다.

l 강아지는 흥분했을 때 더 물어뜯을 수 있습니다.

l 강아지가 과도로 흥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와 부적합하게 놀이를 하는 것을 피하세요.

씨름, 약 올리기, 밀고 당기기 놀이는 강아지와 하지 마세요.

l 강아지에게 살짝물도록 가르칠 수도 있고, 무는 행동을 억제시킬 수도 있습니다.

l 실상 강아지들은 엄마와 동배 강아지들과 함께 있을 때부터 물기 억제를 배웁니다.

l 강아지를 집에 데리고 왔을 때, 물기 억제훈련을 계속해서 시킬 수 있습니다. 물고 뜯기는 옳지 않음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Tips of the day

 

강아지가 물고 뜯는 것이나 입질 하는 것을 혼내야 합니까?

언제나 강조해야 할 말이지만, 강아지가 물고 뜯거나 입질을 했을 때 절대로 물리적으로 혼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물고 뜯는 행동에 대해서 강아지의 입을 잡고 흔드는 것은 강아지를 겁에 질리게 하거나 혹은 더 흥분을 시키기만 합니다. 도리어 그것이 물고 뜯는 행동을 더 악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우선 되도록 강아지가 물고 뜯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말고, 강아지의 관심을 씹기 장난감으로 돌려줘야 합니다.

 

터그놀이나 원반 같은 장난감을 물게 하는 것도 잘못된 것인가요?

동물 용품 체인점을 오가며 잠깐씩 만나는 젊은 여자 트레이너가 있는데, 이 트레이너는 강아지가 흥분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터그놀이 또한 자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기에, 한국에 있는 훈련소장님께 전화를 하여 상담을 받고, 이곳에서 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경험 많은 트레이너에게 같은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터그 놀이는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방법적인 측면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는 했지만, 다시 한번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터그 놀이를 할 때는 되도록이면 정해진 장난감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터그놀이의 습관이 옷자락이나 바짓자락을 물고 늘어지는 것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와 밀고 당기기를 하면서 결론적으로는 강아지가 장난감을 가져가게끔 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장난감 쟁탈에서 항상 사람이 이기게 되면, 강아지가 장난감을 획득했을 때 가져오지 않게 됩니다. 또한 사람에게서 물건을 뺏으려는 욕구가 공격적으로 변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간혹 개의 악력을 자랑하고자 물건을 문채로 공중에서 빙빙 돌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지양해야 할 행동입니다.

 

강아지의 물고 뜯는 행동이나 입질은 언제 끝나나요?

이갈이가 끝나면서 강아지의 물고 뜯는 행동과 입질이 급격하게 줄어들 것입니다. 강아지가 3-4개월 정도 되었을 때, 영구치가 유치를 대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강아지가 6-7개월 정도 되면 영구치가 모두 나오게 됩니다. 이 단계를 넘기면서Nipping은 현저히 줄어들며 없어집니다.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이 시기를 지날 때까지 침착하게 인내하세요.